‘2010울산국제옹기공모전’ 접수
옹기엑스포 조직위는 △제품 Disign(상품화할 수 있는 옹기) △Art(옹기토로 제작한 예술작품) 등 2개 분야에 걸쳐 울산국제옹기공모전 1차 사진접수를 5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숨쉬는 그릇, 미래를 담다’를 주제로 생활옹기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확인하고 세계 각국의 옹기를 비교·분석, 재조명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2회째다.
공모전은 국적, 연령, 성별 제한 없이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엑스포 홈페이지(www.onggiexpo.com) 공모전 게시판에서 출품신청서를 다운받아 작품이미지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 수는 3점 이내.
공모된 작품은 1차 사진심사와 2차 실물심사(9/8일 발표)를 거쳐 △대상(1점·2천만원) △우수상(1점·700만원) △금상(2점·각 400만원) △은상(2점·각 300만원 △동상(4점·각 100만원)을 비롯해 △특별상(20점·각 50만원) △특선(10점·각 50만원) △입선(다수·상장 및 도록)을 각각 수상한다.
입선 이상 수상작은 엑스포 기간 동안(9월 30일~10월 24일) 엑스포 행사장에 기획 전시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옹기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옹기산업, 예술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옹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재조명할 역량있는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50개국 1,135점(국내 591점, 국외 544점)이 출품돼 옹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는 등 울산국제옹기공모전이 명실상부한 국제예술공모전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한편 ‘2010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25일간 울산광역시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개최되며 옹기의 역사·문화·과학성, 발효식문화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체험, 이벤트, 학술행사가 펼쳐진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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