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0년 쌀 직불금 7481 농가 신청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2010년도 쌀직불금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신청자는 7,481 농가, 신청면적은 4,526ha로 2009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청인은 2009년(7,776명)에 비해 3.8%(295명), 신청면적은 2009년(4,593ha)에 비해 1.46%(67㏊) 감소했다.

이달 중(7월) 실시되는 구·군의 신청자격 조사 및 심사위원회의 실경작 여부 심사, 농업 외의 소득금액 확인(3700만원 이상인 자는 지급대상 제외) 등을 거치면 최종 지급 면적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시는 올해 쌀직불금 신청이 마무리됨에 따라 7월 5일부터 30일간 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2010년 쌀직불금 등록신청자에 대한 정보공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은 오는 7월25일까지 현지조사,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자격요건을 충족하는지, 실제로 농사를 지었는지 여부 등에 대한 검증 작업을 진행한다.

울산시는 이후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여부에 대한 점검과 벼 재배여부 확인(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 등을 거쳐 오는 10월 중에는 최종 지급 대상자를 확정한 후, 12월에 고정직접지불금(1ha당 평균 70만원)을 지급한다.

울산시 서연석 농축산과장은 “향후 신청자 정보공개,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쌀직불금 신청자가 해당 농지를 실제로 경작했는지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여 실경작 농업인에게 차질 없이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직불금 신청자는 등록증이 발급되면 신청면적, 필지 누락여부 등 신청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여 직불금 수령 시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시는 지난 4월15일부터 6월15일까지 2달간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2010년 쌀직불금 등록신청서를 접수했으며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누락자를 위하여 6월30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았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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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농축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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