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의 변화와 여성’ 정책세미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7월 8일 ‘한국사회의 변화와 여성’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여성가족부가 (사)한국사회과학협의회에 위탁하여 진행 중인 ‘한국사회의 변화와 여성’ 정책과제 수행과정에서 제15회 여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기조발제에서 임현진 서울대학교 교수는 ‘한국사회의 변화와 양성평등사회의 모색’을 주제로 한국사회와 여성의 지위에 대한 현주소를 진단하고 양성평등한 미래발전 전략을 모색한다.

이어 제1분과에서는 ‘가족과 여성의 고용문제’를 살펴본다. 김태홍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일가족정책연구실장이 ‘우리나라 여성고용의 변화추이와 정책방안’을 주제로, 정영금 가톨릭대 교수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적 접근방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제2분과에서는 ‘이주여성가족의 문제와 여성의 안전’에 대해 살펴본다. 윤인진 고려대 교수가 ‘이주여성의 일자리와 가족문제 및 대책’을 주제로, 양현아 서울대 교수가 ‘여성의 안전’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조옥라 서강대 교수가 ‘여성정책 10년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박선이 조선일보 기자, 이경묵 서울대 교수, 이춘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재인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해, 일과 생활이 조화롭고 여성·청소년·가족이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비전을 조망하는 토론을 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조민경 성별영향평가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국사회의 변천 속에서 여성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정책비전을 전망함으로써 일반국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여성계 현안과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대안이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연락처

여성정책국 성별영향평가과
사무관 이금순(2075-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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