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정무부지사, 前 청와대대변인 김종민씨 내정 발표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 정무부지사에 前 청와대대변인을 역임했던 김종민씨가 내정 발표됐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5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발표하고 조만간 임명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安지사는 김종민씨 인선배경에 대해 “청와대 대변인으로 일하면서 쌓은 국정운영 경험이 도정운영에 활력소를 줄 것이며 폭넓은 국정 네트워크와 넓은 시야가 충남의 의제를 전국적 의제로 확산시키는데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역동적인 충남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행정경험이 풍부한 행정부지사와 김종민 내정자가 최상의 조합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도민, 의회, 언론 등과도 대화와 소통을 통한 도정기틀을 확립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종민(金鍾民/46세) 내정자는 논산 출생으로 서울 장훈고와 서울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93년부터 2002년까지 내일신문과 시사저널 기자를 역임했다.

또, 2003년부터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실 행정관을, 2004년부터 2005. 3월까지 대변인, 2005. 7월부터 2008. 2월까지 국정홍보비서관으로 일해 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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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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