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서비스 거부(DDoS) 공격이란 다수의 PC가 짧은 시간동안 특정 사이트에 대량 접속을 유발시켜 해당 컴퓨터를 마비시키는 것이다.
전남도는 천안함 피격사건 이후인 지난 5월 2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이버공격 관심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도 자체적으로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사이버침해 대응센터에서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왔으며 최근 DDoS공격 위협요인이 증가하자 근무인력을 늘리는 등 대응체제를 더욱 강화했다.
이에 따라 국가사이버안전센터가 배포한 ‘DDoS 공격 대응 매뉴얼’을 참조해 모니터링, 공격탐지, 초동조치, 분석, 차단조치 등 단계별로 DDoS 공격에 대응하고 DDoS 공격 발생시 신속한 대응조치 수행을 위해 비상 연락체계를 구성·운영하며 수시로 연락체계를 점검하는 등 DDoS공격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방형남 전남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지금까지 여러차례 도 자체 DDoS 대응 실전훈련을 실시해 왔고 훈련 결과를 반영해 자체 대응매뉴얼 및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왔기 때문에 공격에 대응하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한 DDoS공격은 국민들의 불안감, 정부 관리능력 불신, 국가이미지 실추를 초래하며 최근에는 DDoS공격을 사이버테러 수단으로 사용하거나 정치적 이념이 다른 국가기관 전산망을 마비시키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7월 44만여대의 좀비PC가 청와대·국회·국방부 등 국내외 주요기관 홈페이지를 공격해 대부분의 홈페이지 서비스가 접속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DDoS 사이버 테러의 피해와 대책’이라는 보고서에서 지난해 디도스 공격에 따른 경제적 피해액이 363억~54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해외에서는 2007년 4월 에스토니아 정부와 러시아의 정치적 대립이 격화되자 러시아 해커들이 에스토니아 정부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DDoS공격을 감행해 의회, 대통령궁, 정부기관 및 일부 금융업무가 2주간 마비되기도 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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