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에서 처음으로 분당구 구미동 송전탑 지중화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본 사업은 성남시의 가장 큰 현안사항의 하나인 분당구 구미동 송전탑 지중화 사업으로 오랜 진통 끝에 국무조정실 및 경기도의 중재와 성남시의 노력으로 지중화 추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도는 송전탑 지중화 사업이 추진되면 구미동 불곡산에서 금곡동 머내공원에 이르는 약 2.6㎞ 구간에 입주하고 있는 1,200세대의 주민숙원사업이 해결되어 도시미관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전자파로 인한 각종 위해 요소로부터 벗어나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 지역은 구미동 345Kv 송전탑의 36개 케이블이 주거지역과 15 ~ 30m로 지나치게 인접해 통과함으로서 도시미관 훼손 등의 사유로 ‘95년부터 현재까지 10여년을 지속된 민원이다.

손학규 경기도지사가 지난해부터 국무총리, 산자부장관, 한전사장 등을 직접 만나 이같은 결실을 얻었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3차에 걸쳐 성남시, 한전, 토공과 실무협의를 개최 지중화 방안 및 기관간 분담비율에 대하여 협의하였으나, 사업비 분담비율에 대하여 기관간 이견 표출과 1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비 부담 등 관련 기관간 입장차이가 워낙 커 민원 해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손학규 도지사가 토지공사 사장을 방문 면담하고 총리에게 직접 건의 하여 국무총리실 중재로 결실을 보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구미동 송전탑 지중화사업은 성남시와 한전에서 구미동 지중화 추진 실무 추진단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협의 한후 기본설계, 주민설명회, 실시 설계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에 착공 오는 2011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개요>

· 대 상 : 345kv 2도체 2회선과 4도체 2회선 총 36줄에 철탑10기
· 구 간 : 구미동 불곡산에서 금곡동 머내공원까지
· 거 리 : 최단 2.6㎞ 최장 3.1㎞
· 전력구 규모 : 폭 3.85m 높이 2.85m
· 케이블헤드부지 : 4,278㎡ × 2개소
· 공사비 : 1000억원(한전추정)
· 공사기간 : 5년 소요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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