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0 희망근로사업 우수사업장 사진전시회’ 개최

부산--(뉴스와이어)--올 3월부터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일구어 낸 우수사업장이 시민에게 선보인다.

부산시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시청사 내 지하철 연결로에서 ‘2010 희망근로사업 우수사업장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16개 자치구·군별 중점적으로 추진한 우수사업장 사진 5점씩 총 80점의 사진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10년도 희망근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앞두고, 우수사업장 사진전시를 통해 사업성과 홍보 및 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자치구·군별 우수사례를 비교·전시함으로써,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전시사진으로는 △중구 망양로 디자인거리 조성사업, △서구 닥밭골 갤러리 조성사업, △동구 수정산 웰빙웨이 조성사업, △영도구 절영해안산책로 조성사업, △부산진구 나들숲길 조성사업, △동래구 재해예방을 위한 무단경작지 복구사업, △남구 이기대 해안산책로 조성사업, △북구 안전한국을 위한 승수로 정비사업 등이 소개되고,

△해운대구 에버그린 수영강변 조성사업, △사하구 아미산 숲길 조성사업, △금정구 그린도시 동네마당 조성사업, △강서구 오봉산 소나무 숲 가꾸기, △연제구 걷고싶은 황령산 둘레길 조성사업, △수영구 황금산 둘레길 조성사업, 사상구 삼락강변공원 트레킹로드 및 샛길 조성사업, △기장군 좌광천변 자전거 도로 개설사업 등을 만날 수 있다.

한편, 7월 8일 자치구·군의 희망근로팀 직원들은 사진 전시회 관람 후 미포에서 청사포, 구덕포까지 이어지는 4.7㎞의 명품 해안산책길인 해운대 ‘삼포해안길’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현황 청취 및 현장견학 등 벤치마킹을 할 계획이다.

올해 부산시 희망근로사업은 476억원 규모로 저소득층 9,503명을 대상으로 245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시회를 통하여 그간의 구군별 우수사례 및 성과를 홍보하고, 남은 기간동안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7월말 종료되는 희망근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8월부터 시작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도 보다 알차고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노사정책과
051-888-493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