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 추천받아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와 부산문화방송은 시정발전과 사회복지 증진, 사회도의 앙양 및 향토애 결집 등에 크게 기여하였거나 각종 재난·재해사고 발생시 투철한 희생정신을 발휘한 시민들을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우리 사회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제26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공동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대상은 시상일(2010.10.5)을 기준해 부산에 3년 이상 거주한 시민으로, △애향부문은 사회 각 분야에서 향토의 명예를 크게 빛내고 건전 시민정신 함양과 향토애 결집에 이바지한 사람이고, △봉사부문은 사회정의와 도의앙양에 공헌 또는 복리증진과 공공의 안녕에 기여한 시민이며, △희생부문은 위기상황에서 타인을 구출한 사람, 의로운 일을 해낸 용감한 시민, 효행시민 등이다.

단, 기소되어 형사재판에 계류중이거나 일정刑 이상의 형사처벌을 받은 시민, 그리고 공정거래 관련법 위반 및 사회적 지탄을 받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상 후보자는 각급 공공기관 또는 사회단체 등의 명의로 추천이 가능하며, 일반시민들이 추천하고자 할 경우에는 20명 이상의 연명이 필요하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오는 7월 30일까지 시상부문별로 나누어 하되, 부산시청 자치행정담당관실(☏888-2668)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이 때 후보자 추천서, 후보자 신상명세서, 공적개요서, 공적조서, 개인정보이용 동의서, 반명함판 사진 2매 등이 필요하다.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8월중 실무위원회 회의 및 현지사실조사, 9월중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수상자에게는 오는 10월 5일 시민의 날에 부산시장과 부산MBC 사장이 직접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85년 제정되어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매년 대상 1명, 애향·봉사·희생 부문별 본상·장려상 각 1명 등 모두 7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자치행정담당관실
051-888-2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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