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지난 3월 10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차량등록사업소,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청소시설관리사업소, 문화회관, 시립박물관, 여성문화회관에 대하여 감사관실 자체감사요원 12명이 행정업무 전반에 걸쳐 종합감사를 실시하였다.

감사실시 결과, 지적된 사안이 경미하여 현지에서 처리요구한 32건을 포함, 총 69건의 문제점을 지적하여 27건은 시정조치하고 42건은 주의조치하였으며, 재정상으로는 47,477천원상당을 추징·회수등 조치하였고 이와 관련된 공무원 1명을 징계처분, 30명을 훈계처분, 67명을 주의 처분토록 통보하였다.

주요 지적사례를 보면 주로 선례답습이나 업무연찬 부족등에 의한 사항으로 차량등록사업소의「차량관련 취득세등 부과 부적정」,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의「거래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소홀」, 청소시설관리사업소의「공사 자재비 계상 및 불용품 처리 소홀」, 시립박물관의「유물대여 관리 부적정」, 문화회관의「시립예술단 전국순회공연 임시일상경비 집행 부적정」, 여성문화회관의「문화창작 및 컴퓨터 교실 운영 부적정」등 위법 부당한 사례가 있었다.

한편, 보다 나은 행정업무 개선을 위하여 △생곡쓰레기매립장에 불법폐기물등 반입 위반차량에 대하여 반입정지(1~7일) 처분을 하고 있으나, 대부분 청소업체가 다수의 차량을 보유 하고 있어 운행 정지시 다른 차량을 대체 운행함으로써 단속의 실효성이 없는 것을 위반유형 및 횟수별 벌점제를 적용하고 벌점은 운반업체별로 합산하여 월 반입 수수료 부과시에 반영하도록 개선하며 △엄궁농산물도매시장내의 식당·목욕탕등 편의시설(행정재산)의 사용허가 기간 3년이내로 되어 있어 사용자가 사용기간내 투자비용(시설 개조 및 비품 등)회수 및 이윤확보등 경영에 어려움이 있어 대부기간을 5년이내로 연장토록 하는 방안등 2건의 제도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시 주관부서로 하여금 검토·조치토록하였다.

업무추진과정에 창의적인 사고로 업무를 개선한 수범사례로는△근대역사관의 특별기획전 개최로 근대사에 대한 각계 관심유도와 근대사 전문박물관으로서 위상정립에 기여 △엄궁농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의 농약잔류물 함량등 안전성 검사를 위한 농산물현장검사소 조기 설치에 기여 △여성문화회관에서 컴퓨터 교실의 질적 향상과 예산절감을 위해 인터넷 전용회선 개선 등은 우수사례로서 각 기관에 파급하고 우수공무원 3명을 표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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