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골프 ‘디 오픈(The Open)’ 라인 본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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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2010-07-06 10:19
구미--(뉴스와이어)--지난 달, 영국의 ‘디 오픈 챔피언십’(일명 브리티시 오픈)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제일모직 빈폴골프가 ‘디 오픈 라인’을 출시했다.

파트너십 계약시부터 많은 골퍼들의 기대를 모은 ‘디 오픈 라인’은 디 오픈의 전통과 품위를 이어받은 클래식한 감성에 고기능성이 결합된 것이 특징으로 ‘디 오픈’의 공식 마크도 빈폴골프만의 모던한 감각으로 재탄생되었다.

빈폴골프 정현정 디자인 실장은 “‘디 오픈’은 당대 최고의 선수만이 참가할 수 있는 권위와 품격의 상징인만큼 ‘디 오픈 라인’에 대회의 명성과 품격을 담아 디자인했습니다.

총 52스타일로 구성된 ‘디 오픈 라인’은 패셔너블한 디자인에 첨단 소재의 고기능성을 접목시켜 ‘티타늄(titanium)’, ‘파워쉴드(Power shield )’ 등 프리미엄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과감한 그래픽을 사용하여 디 오픈의 권위와 위상을 표현했으며, 입체 패턴을 적용해 스윙시 활동성을 높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티타늄 코팅 소재의 바람막이는 열 전도율이 낮아서 보온효과가 뛰어나고, 투습성이 좋아 쾌적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운동시 땀을 바로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한속건 기능이 우수하다. 또한 소매 탈부착, 기장 조정 등3가지 스타일로 변형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파워쉴드(Power shield )는 방풍, 발수, 보온 기능이 뛰어나며, 보통 아웃도어 소재로 쓰이고, 골프웨어에서는 흔치 않은 최고급 기능성 소재인데, 빈폴골프 디 오픈 상품에는 패턴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파워쉴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티셔츠에도 혁신적인 디자인 방법도 눈길을 끈다. 목깃 뒤 쪽에 다른 소재를 패치하고, ‘디 오픈’ 로고를 프린트하여 깃을 세웠을 때 포인트가 되게 한 것. 보통 타 소재를 패치하면 수축률이 달라서 제대로 맵시가 나기 힘든데, 수십 번 시행착오 끝에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골프웨어는 자유로운 스윙을 위해 보통 티셔츠 어깨 부분에 기능을 더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디 오픈 티셔츠는 암홀(겨드랑이)부분에 스트레치 소재를 패치하고, 어깨는 라글란 패턴(어깨를 따로 달지 않고, 깃에서 소매로 바로 이어지게 처리한 디자인)으로 처리하여 활동성을 최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색상은 디 오픈 바닷가 코스를 상징하는 블루, 벙커의 모래를 떠오르게 하는 옐로우와 필드를 표현하는 그린이다.

스타일면에서는 상의를 루즈하게 연출하고, 하의는 슬림하게 잡아 전체적으로 활동성을 높이면서 실루엣을 살리는 코디네이션을 제안한다. 이와 함께 여러 아이템을 겹쳐 입어(레이어드) 세련되면서도 차별화된 필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빈폴골프 정현정 디자인 실장은 “가령, 여성은 후드 장식의 골드 티셔츠와 화이트 터틀을 레이어드해 스포티하면서 세련되게 연출하거나, 티타늄 소재의 베스트와 러플 장식이 달린 스커트와 레깅스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베이직컬러의 터틀과 다른 컬러의 피케 셔츠를 겹쳐 입고, 슬림한 라인의 블랙 팬츠를 입으면 모던 클래식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한다.

디 오픈 라인이 출시되자마자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은 활동적이면서도 여성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기능성 랩 커트와 레깅스다. 특히 기능성 레깅스는 디 오픈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19만원대의 고가임에도 여성골퍼들이 많이 찾고 있다.

이 외에도 자외선 차단, 보온 발열 등의 기능성 아이템뿐만 아니라 어깨 봉제선을 기술적으로 없앤 셔츠 등 고기능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주부터 ‘디 오픈’ 상품을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파우치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가격대 – 반팔셔츠 16만원대, 바지 19만원대, 바람막이 34만원대, 모자 5만원대, 장갑 6만원대)

※ ‘디 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 이란, 마스터스, PGA챔피언십과 함께 PGA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로서 그 중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지녔으며, 1860년 첫 대회가 개최된 이래 올해로 150주년을 맞는 최고의 골프대회다. 영국인들은 이 대회를 세상에서 단 하나뿐이 없는 대회라는 의미에서 ‘디 오픈’이라 부른다. 골프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의 신사들은 매너를 중시했으며, 특히 당대 최고의 선수만이 참가할 수 있는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는 선수들이 대회의 명성과 품격에 맞게 의상도 최대한 갖춰 입었다. 수트에 타이까지 갖춘 신사의 룩으로 격식과 매너를 지켰으며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링으로 골퍼의 자부심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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