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7.10(토) 직장인을 위한 당뇨교실 열어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은 평소 건강관리 여유가 없는 직장인을 위하여 오는 7.10 토요일에 직장인 당뇨교실을 운영한다.

직장인 당뇨교실은 평일에 2일간 운영하던 당뇨교실에 전문성을 강화하여 토요일 하루동안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당뇨인이 알아야 할 건강, 영양, 운동 등 전반에 걸쳐 전문가가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앉아서 수동적으로 듣는 일반적 강의와 달리 이론과 실습을 겸용하여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특색있게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건강분야에는 전문의의 당뇨질환의 이해 및 발관리방법 및 발마사지, 영양분야에는 당뇨식사요법 및 교환단위교육, 운동 분야에는 당뇨 운동요법 및 실습과정이 각기 마련된다. 또한, 점심식사로는 개인별 칼로리 처방에 따른 당뇨 식단시식회가 마련되어 당뇨인의 식사 궁금증을 말끔히 해결해준다.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 및 당화혈색소 검사를 무료로 제공해 자신의 건강상태와 비만도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7월 10일(토)에 운영되는 직장인 당뇨교실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당뇨관리에 관심 있는 직장인 당뇨 시민과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준비를 위하여 예약제로 운영하므로, 참석을 원하는 분은 사전에 전화 예약을 하여야 한다.

김경숙 보건소장은 평소 건강관리의 필요성은 실감하면서도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을 위해 이번 토요 당뇨교실을 특별히 마련했으며, 7.24(토)에는 직장인 고혈압교실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 및 전화접수는 전주시보건소 만성질환상담센터 063-230-5238, 284-5284 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건강증진과
박명희 과장
063-230-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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