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아동학대예방센터를 비롯하여 부산동부아동학대예방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 부산시내 6개 기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이날(5.7) 캠페인은 가족해체, 이혼의 증가 등 최근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이 증가되고 있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홍보하기 위해서 실시되며
아동학대 사진전시, 아동학대예방 홍보물 배부, 아동학대와 긴급전화 1391의 인식 여부에 대한 퀴즈 설문, 미아예방 캠페인과 거리행진은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얼굴 페인팅과, 풍선아트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부산광역시아동학대예방센터에 의하면 작년 한 해(2004년)동안 전국적으로 아동학대 신고전화 1391에 접수된 사례가 3,891건이 있었다며 아동학대사례는 학대행위자의 76%이상이 아동을 돌보아야 할 부모라는 점, 그리고 법적으로 아동학대는 누구나 의심이 갈 때는 신고해야 되는 점, 또한 교사, 의료인, 보육교사, 복지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이 신고의무자로 지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고 한다.
신고된 사례를 분석해 보면 아동학대 유형으로는 의식주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은 방임형이 35.1%로 가장 많았고 아이를 때리는 신체학대가 9.3%, 소리를 지르거나 심한 욕을 하는 정서학대가 9%, 아이를 잃어버리고 찾지 않는 유기가 3.2%, 성 학대가 4.5% 의 순이었고 이들 증상이 중복되어 나타나는 중복학대가 38.8%를 차지하고 있다.
아동학대가 발생하는 빈도를 보면 매일 발생하는 경우가 30.1%, 2~3일에 한 번이 14%, 일주일에 한 번이 8.4% 등으로 나타났다. 즉, 학대아동의 52.5%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학대를 당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 간 아동학대예방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여러 방안이 검토 추진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5월 1일부터 1주간을 어린이주간으로 지정하는 것은 물론, 국무총리실 산하 아동정책조정위원회 설치 및 상습적인 학대자는 형량의 2분의 1까지 가중처벌하는 내용의 아동복지법령이 지난해 7월 30일 개정 시행된 바가 있다.
부산광역시아동청소년회관에서는 매월 지속적으로 다중집합장소에서 캠페인을 벌리고 있으며,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무료 교육을 실시 중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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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회관담 당이 미 정888-2111~5전 화240-63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