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7월6일 오후 3시 7층 상황실에서 박맹우 시장, 문화재청 김성배 유형문화재 과장, 김은영 전한국과학기술원장, 김수진 서울대 명예교수 등 자문위원, 연구기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구대 암각화 암면보존방안 학술연구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반구대 암각화의 침수된 면은 1~2㎝ 정도의 풍화심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풍화 훼손도 평가를 위해 비파괴 분석을 실시한 결과, 구조적인 절리와 미세균열이 나타나고 있으며 균열이 교차되는 부분에는 탈락이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적외선 열화상 분석 결과,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은 박리가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학자들은 반구대 암각화의 구성광물 중 풍화를 가속화시키는 물질인 스멕타이트가 확인된다고 주장하였으나, 연구 결과 스멕타이트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암각화 보존처리 방안으로는 암각화 하부 공동에 대하여 동일한 암종으로 본 모양대로 보강재제하여 공동에 삽입하는 안이 제시되었다.

그리고, 암각화 암면에 대하여는 현재 강화처리 후 안정화 기간, 강화처리의 효과에 대하여 실험 진행 중에 있으며, 조만간 강화 처리 방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학술연구는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수행대표 서만칠)이 지난 2009년 9월 착수하여 진행 중에 있는데 심층적인 검토와 분석을 통한 연구를 거쳐 2010년 9월 완료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반구대 암각화의 침수에 의한 훼손방지를 위해 하류에 위치하고 있는 사연댐에 ‘수문’을 설치키로 했다.

한편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는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991번지 위치하고 있으며 제작연대는 신석기 및 청동기 시대 사람들이 그린 바위그림(300여점)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반구대 암각화, 천전리 각석 등 ‘울산 대곡천 암각화군’이 2010년 1월11일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청 문화예술과
052-229-3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