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한마당’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 육성법 시행(‘07.7.1) 3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7월 7일(수) 17시부터 21시까지 서울광장, 청계광장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임태희 고용노동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송영길 인천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가, 국민 프로보노* 등과 어울려 진행된다.

*SK,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지평지성, 대학생 지원단 등 약 250여명
*프로보노 : 라틴어 ‘Pro bono Publico(for the public good)'의 약어, 공익을 위한 전문적 지식·기술·경험을 기부하는 활동

특히, 고용노동부장관과 3개 광역자치단체장은 일자리창출과 부족한 사회사회서비스 확충을 위해 사회적기업 육성을 자치단체가 앞장서고 중앙정부는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키로 다짐하고 이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2012년까지 서울형 사회적기업 1천개를 육성, 2만8천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경쟁력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육성
▪(인천시) 신임 인천시장은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면담(7.5), 의견수렴 등을 통해 구체적인 지원계획 수립예정
▪(경기도) 각계 전문가로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를 구성·기업체 동참을 유도, 하반기, 도와 대기업간 MOU 체결을 적극 추진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간 협력하여 사회적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행사는 ‘사회적기업 3주년 기념식, 사회적기업 희망나눔관 운영, 사회적기업 채용 행사, 사회적기업 상품·서비스 판매 행사’로 구성된다.

참여한 사람들에게는‘서울광장’에서 고용노동부장관, 3개 자치단체장이 직접 만든 3,319인분의 팥빙수 제공하고
* 3,319 의미 : 사회적기업 3주년, 319개 사회적기업 탄생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퓨전 음악 및 12중주 브라스밴드 공연, 석고마임, 자전거 쇼, 네일아트, 메이크업, 타로카드 취업운세 등 각종 볼거리와 참여 이벤트가 이어진다.

또한 이날 각 홍보 부스를 방문하면 찍어주는 확인 스탬프를 5개 이상 받아오면 추첨을 통해 선물(축구공 등)도 지급한다.

한편,‘청계광장’에서는 의류 등 각종 생활용품, 숯분재, 국내외 공정여행 상품을 비롯하여 우리밀 쿠키, 전통 수제유과, 청국장 등 전통 건강식품 등 전국 50여개 사회적기업이 직접 소비자와 만나는 사회적기업 생산 상품과 먹거리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엄현택 고용정책실장은 “사회적기업 시행 3년만에 319개의 사회적기업이 탄생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업취약 계층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한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 한마당 행사를 통해 자치단체의 관심과 국민적 성원으로 재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e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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