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당 논평, 노동절대회 공권력의 폭력진압을 규탄한다
한편 비정규직의 전면 확대와 자본의 총 공세가 어느 때 보다도 가속화 되고 있는 요즘 당일 서울 광화문 등 전국 광역시도에서는 평화적인 노동절 기념대회가 진행되었다.
하이닉스&매그너칩 사내하청지회의 투쟁은 비정규직의 억울함을 눈물로 호소하며 단순히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얻기 위해 정규직화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의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미 한국 사회의 비정규직 투쟁을 대표하며 자본의 총공세에 맞선 타협 할 수 없는 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자본은 여전히 직장폐쇄와 구사대, 공권력을 동원하여 모든 대화를 차단한 채 노동자에 대한 살인적인 폭력을 일삼고 있다. ‘노동자 죽이기’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외면한 채 진행되었던 대화와 타협의 자세는 상황을 더욱 악화 시킬뿐이다.
보다 강력한 총파업 투쟁과 연대투쟁이 조직돼야 한다. 우리는 5월 1일, 자신을 지키기 위해 무기를 들고 맞서 싸우던 노동자의 눈에 흐르던 눈물을 기억해야 한다. 보다 강력한 총파업 투쟁과 연대투쟁으로 자본에 맞서 투쟁을 전개해야 한다.
2005년 5월 6일(금)
사회당 충청북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