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농협, ‘스쿨존 지키기’ 현장 캠페인 전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차량 부착용 ‘스쿨존 지키기 스티커’와 ‘6대 생활질서 실천 리플렛’을 등굣길의 초등학생⋅시민⋅차량 운전자들에게 배포하면서, ‘시속 30㎞ 이하 서행’,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구체적 실천운동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 슬로건 : ‘꿈나무를 안전하게 지키는 스쿨존’, ‘스쿨존 30㎞ 이하로 천천히’
양 기관은 올해 G20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만큼 법질서를 확립하여 선진 일류 국가로 도약해야 한다는 공동의 인식하에, 2010. 3. 3. 법질서 확립 MOU를 체결하고 다양한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은 최근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와 안전사고가 급증하여 학교 주변 안전에 대하여 어느 때보다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전개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였다.
※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07년 대비 55% 급증
- ‘07년(345건), ’08년(517건), ‘09년(535건)
※ 14세 이하 어린이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2.3명으로 OECD 26개국(비교자료 가능국가) 중 21위, 어린이 10만 명당 보행 사망자는 1.47명으로 OECD 회원국 중 아이슬란드(1.52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음
이번 스쿨존 지키기 캠페인을 통하여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 생활 질서, 기초 질서를 지키는 준법 풍토가 정착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법무부와 농협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향후 전국 16개 농협 지역본부 지역에서도 ‘스쿨존 지키기’ 캠페인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법무부는 스쿨존 지키기는 물론, 아동 성폭력, 학교폭력 문제 등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니고 마음껏 거리를 활보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대책을 마련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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