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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6 11:12
서울--(뉴스와이어)--보잉社는 오늘 노스웨스트 항공(Northwest Airlines Inc.) 으로부터 787 드림라이너 (Dreamliner) 항공기 68대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노스웨스트 항공은 787機 도입으로 장거리 노선의 운영 효울성을 높일 계획이다.

노스웨스트 항공은 이번 구매 계약을 통해 787機 18대에 대한 주문을 확정하고 추가 50대에 대한 구매권을 확보한 상태이다. 이번 수주 규모는 액면가로 약 미화 22억에 달하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에 걸쳐 매년 6대씩이 인도될 예정이다.

더그 스틴랜드(Doug Steenland), 노스웨스트 항공 사장이자 CEO는, “신형 장거리 항공기인787 드림라이너를 도입함으로써 우리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확장하는 국제 노선 시스템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787드림라이너는 크기, 속도, 운영성 등 모든 면에서 노스웨스트 항공의 노선 및 편대 운영 계획에 부합된다. 747-200과 DC-10-30로 구성된 기존 편대에 비해 한번 운항할 때 50%이상의 연료 절감 효과가 있을 뿐 만 아니라, 운영 및 유지 보수 비용도 현저히 줄어든다.

앨런 물랄리 (Alan Mulally), 보잉 상용기 부문의 사장은, “노스웨스트 항공과 손을 잡게 되어 매우 기쁘다. 노스웨스트 항공은 향후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그리고 적정 운임으로 목적지까지의 직항노선을 선택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보잉社의 비전과도 일맥상통한다. 787 드림라이너는 항속거리, 속도, 그리고 효율성을 바탕으로 노스웨스트 항공의 사업 계획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우리는 앞으로 노스웨스트 항공 직원들과 밀접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노스웨스트 항공은 현재 전 세계 20여 개의 항공사로 구성된 787機 출시 고객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보잉社는 작년 787機를 출시한 이후 255대의 787機를 수주한 상태이다.

787機는 동급 타 항공기에 비해 연료소비가 20% 줄고 화물 수익 용량이 45% 증가해 해당 항공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승객의 편안하고 편리한 여행을 위해 좌석과 통로를 넓히고 기내 습도를 높이는 등 내부환경 변화에서도 큰 차이점을 찾아 볼 수 있다.

787機는 200에서 300석 정도 보유하고 있으며 3,500-8,500 해리 (6,500-16,000 km) 를 비행하게 된다. 787機는 적정한 가격에 더욱 편안한 여행을 가능하게 하고 세계 곳곳을 거점운행 없이 운행하는 목적지 직항 노선을 탄생시킴으로써 탑승객들이 원하는 보다 많은 것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중형사이즈의 비행기가 대형 제트기의 항속거리를 비행하게 되는 것 이외에도 787기종은 현재 가장 빠른 동체확장형 항공기의 속도와 유사한 마하 0.85로 비행할 수 있다. 또한 787機는 상용기 역사상 어느 시점에서라도 GE의 GENX (GE Next Generation) 또는 롤스로이스 (Rolls Royce)의 트렌트 1000 엔진 (Trent 1000) 중 하나를 선택해 교체 가능하도록 하는 표준 엔진 중개장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787機는 전일본공수 (All Nippon Airways)항공사로부터 50대를 수주 받으면서 2004년 4월에 출시되었다. 787機의 생산라인은 2006년에 가동, 2007년에 허가 후 첫 비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운행 서비스는 2008년에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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