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주간 기념행사 다채로워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촉진을 위해 제정된 제15회 여성주간을 맞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창조하는 경기여성, 세계경제의 심장 경기도’라는 주제로 축제의 장을 치른다고 밝혔다.

8일 오후 2시 2,000여명의 여성들의 모여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릴 기념식은 탤런트 임예진씨와 김성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 그리고 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애쓴 여성들에게 수여되는 ‘경기도 여성상’과 ‘여성주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정부에서 여성주간을 제정하기 이전부터 경기도에서 시행한 ‘경기도 여성상’은 올해로 25회째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여성상이다.

2부 축하공연은 여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경기도에서 최초로 기획한 창작 뮤지컬 ‘소녀의 꿈’이 초연된다. 세상의 빛이 되기를 소망하는 시각장애소녀의 꿈과 도전을 그린 뮤지컬 ‘소녀의 꿈’은 관록의 명배우 박주아씨와 스타 여배우 권민중씨가 출연하여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인공 소녀는 78: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서 선발된 김연준(15)양이 열연한다. 단아한 이미지와 마력적인 연기력으로 ‘제2의 심은하’라는 별칭을 듣고 있다.

여성주간 기념식이 열리는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로비에서는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을 방지하는 캠페인’과 ‘한 가정 탄소 1톤 줄이기 운동 캠페인’이 열려 대한민국의 미래를 창조하는 경기여성의 저력과 실천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도 여성주간 부대행사로는 8월에 열리는 ‘청소년 성평등 영화 페스티벌’과 11월에 열리는 ‘산소같은 경기여성이 창조하는 G 코리아’ 행사가 예정돼 있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청 가족여성정책과
031)8008-4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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