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CJ 제일제당과 ‘저탄소’ 축산사료 개발 공동연구 추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축산분야 온실가스 저감연구와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위한 사료 및 사양관리 프로그램, 가축 생산성 향상을 통한 축산경쟁력 제고 기술 등의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의 가축 메탄 발생량 및 사료 영양가치 정밀 측정기법을 이용해 (주) CJ 제일제당에서 식품에 도입한 탄소발자국 시스템을 사료에도 적용한다면, 두 기관이 공동으로 추구하고 있는 친환경 녹색기술 개발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가축 메탄발생량 측정 장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메탄 발생을 측정할 수 있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메탄 저감물질의 생체 효능을 효과적으로 검정할 수 있다.
또한, 가축사료의 영양가치 정밀 측정기법, 면역증진 물질의 동물 면역효능 측정기법 등의 친환경 축산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주) CJ 제일제당은 메탄생성균 억제 박테리오파지 개발능력과 비파괴적 방법을 통해 원료 사료별 메탄배출 지표를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라승용 원장은 “이번 공동연구 협약을 통해 친환경 축산 사료 개발 등 축산연구 분야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축산업을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학계, 산업체,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친환경 녹색기술 개발 및 기술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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