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개선 범국민실천결의대회’ 청계광장에서 개최
- 서울을 비롯한 16개 시․도에서 동시 진행, 약 1만 여명 캠페인 참여
- 서울지역, 한국음식업중앙회 외 23개 소비자․민간단체 2,000여명 참석
- 청계광장외 7개 장소에서 캠페인 및 실천서명운동 동시 전개
음식문화개선 범국민운동본부와 한국음식업중앙회, 동아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푸짐한 상차림으로 인한 낭비적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범국민 실천결의대회이다.
서울을 비롯한 16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약 1만 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지역은 이번 캠페인을 실질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음식점 영업주와의 협력을 위해 한국음식업중앙회 서울지회 회원 2,000명을 비롯한 시민·민간단체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 음식문화개선 실천결의대회에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참석자 전원이 손수건 섹션 연출로 음식문화개선 실천을 다짐한 후, 2개 코스로 (청계광장↔광화문광장, 청계광장 ↔ 을지로입구) 나뉘어 가두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와 동시에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운동이 전파· 확산될 수 있도록 청계광장 외 7개 장소에서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캠페인 및 서명운동도 실시한다.
현재 연간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의 경제적 가치는 18조원이며 6천억원의 처리비용이 든다. 음식물쓰레기 20%만 줄여도 5조원의 사회·경제적 이익을 가져오고, 온실가스 400만톤이 감축된다.
이 날 서울지역 실천결의대회에는 서울시 오세훈 시장, 이만의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해 녹색성장을 위한 다짐에 동참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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