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아시아21’ 컨퍼런스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IMF 아시아 컨퍼런스가 ‘아시아 미래로 이끄는 길’이라는 주제로 7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2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IMF총재를 비롯한 아시아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 ADB총재,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마이클 스펜스 석좌교수(스탠퍼드대), 조세프 애커맨 CEO(도이체뱅크), 이윤우 부회장(삼성전자) 등 관료, 재계, 학계, 금융계 등 다수의 거물급 인사가 포함된 30여개국에서 7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 경제회복을 위한 아시아의 역할, 아시아 경제의 성공 노하우, 아시아 경제성장 모델과 전세계 경제전망, 국제사회에서 아시아의 역할, 아시아에서 IMF 역할 등 주제를 가지고 CNN, BBC,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의 경제저널리스트들의 사회로 진행된다.

첫째날(12일) 오전에는 닉 고윙(BBC 메인앵커)이 사회자로 나서며 IMF총재, 인도준비은행 전임총재, 국제상공회의소 명예회장, 중국투자공사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세계경제의 위기 아시아의 유연성, 시사점 및 향후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전체회의가 열리게 된다.

오후에는 ‘아시아 저소득국가의 미래신흥시장으로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전체회의가 열려 일본국제협력은행총재,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위원회 위원장, 베트남과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총재, 일본퀀텀리프사 최고경영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또한, 글로벌 금융안정성 등을 주제로 관료, 학계, CEO, 중앙은행총재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부분별 세션이 진행된다.

특히, 한국의 젊은이들과 진솔하게 대화할 수 있는 자리인 타운홀 미팅이 ‘아시아와 세계속의 IMF의 역할’을 화두로 IMF총재가 한국 대학생들간의 토론회를 별도로 마련한다.

13일에는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마이클 스펜스 스탠퍼드대 석좌교수의 기조연설과 아시아 통합증진, 세계경제의 성장견인 등을 주제로 전체회의가 열리며 한국은행총재, 아시아개발은행총재, 피터샌드 CEO(스탠더드차터즈은행)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IMF 컨퍼런스의 대전 개최 의미는 세계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지역을 방문함으로써 대전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동안 많은 국제행사를 유치하여 왔으나 국제금융계 저명인사들이 동시에 대전을 방문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대전이 국제회의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동시에 ‘세계로 열린 대전’의 위상을 정립함은 물론 향후 각종 국제회의 유치에 유리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IMF 컨퍼런스는 전세계 금융계의 거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최고 권위의 경제회의로 아시아를 향한 금융·경제협력이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계기를 마련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시차원의 국제행사 종합지원시스템을 가동하여 개최지원에 만전을 기하여, IMF 아시아 컨퍼런스의 성공적 행사개최로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상승시키는 동시에 도시의 품격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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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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