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KT, U-캠퍼스 구축 통한 상호발전 협약 체결

뉴스 제공

2010-07-07 13:06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와 KT 전북사업본부(본부장 신판식)는 7월 6일 화요일 오전 11시 군산대학교 소회의실에서 KT-WiBro를 기반으로 하는 u-캠퍼스 구축을 통한 상호 발전 및 호혜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군산대학교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u-캠퍼스를 구축하는데 상호협조하기로 했다.

협약 결과 군산대학교는 캠퍼스 내 KT-WiBro 활용도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캠퍼스 내 KT IT서비스 활용 등 관련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KT는 군산대 및 인근 지역에 2010년 11월까지 KT WiBrob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군산대학교는 현재 6개 대학건물 내에 무선 랜이 600여기 설치되어 있으며, 2010년 11월까지 군산대학교 정문 앞 대학가 및 후문 원당저수지 원룸 지역까지 와이브로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2011년까지 사이버 원격 강좌를 확대 실시하고, 2012년에는 무선인터넷을 이용한 수강신청, 학적관리 및 성적관리 등 학사행정 서비스를 포함하여 도서관, 강의실 출입 및 전자 출결관리까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해 U-캠퍼스 활성화에 앞장 설 예정이다.

한편, 모바일 인터넷 환경이 IT 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경제 등 사회 전반에 걸친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오는 변화의 중심에서 스마트 모바일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군산대학교는 전북지역 새로운 IT환경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