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민 결핵인식 개선 활동 전개
이번 캠페인은 부산시민의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치료방법 등을 홍보하여 결핵을 포함한 전염병을 조기에 퇴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이 운집하는 공공장소에서 실시한다.
특히, 이번에는 약제내성결핵 고위험군 예방을 위해 △민간 병·의원에서의 결핵환자 진단시 신속한 신고, △표준처방 권장, △올바른 약물치료의 중요성, △약제내성결핵예방 등 ‘결핵바로알기’ 시민결핵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약제내성결핵 고위험군의 발생원인은 환자가 결핵 치료약제를 처방대로 규칙적으로 복용하지 않았거나, 조기에 중단하였을 때 발생하며, 결핵은 처음 발생하였을 때 올바른 처방으로 꾸준한 약물복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자치구·군 지역단위별로 결핵환자 규모 및 관리현황을 파악하고 결핵환자 발생원인을 분석하여 2011년부터 ‘부산시 지자체 결핵관리사업 5개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7월 12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결핵사업 담당자 회의를 개최한다.
한편, 부산시는 전국결핵평가대회에서 2009년 국가결핵사업 우수기관, 2010년 최우수기관으로 연속 선정되는 등 결핵퇴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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