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심뇌혈관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엄 열려
부산대학교병원 심뇌혈관센터(센터장 최창화)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울산·경남지역 보건소, 교육, 연구, 진료 관련교수 및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심뇌혈관질환 및 질환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오후 2시부터 개회 및 국민의례, 최창화 센터장의 개회사, 박남철 부산대학교병원장의 축사, 부산시 배태수 복지건강국장의 격려사에 이어, 심포지엄 순으로 오후 2시 20분부터 ‘심뇌혈관질환의 급성기 치료전략’을 주제로 경북대학교 순환기내과 박헌식외 3명의 발표와 부산백병원 신경과 김응규외 2명의 지정토의가 오후 4시까지 진행되고,
이어서, 오후 4시 20분부터 ‘심뇌혈관질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주제로 부산대학교 신경과 성상민외 4명의 발표와 경상대학교병원 순환내과 황진용외 2명의 지정토의가 오후 6시10분까지 진행된다.
한편, 지난 3월말 개소한 부산대학교병원 심뇌혈관센터는 지역사회 자원들과 공동노력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들을 예방·관리하고, 지역간 형평성을 고려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장애·사망을 감소시키고,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보장과 질병부담을 줄이기 위해 △권역 지자체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협조체계 구축 △연중 심뇌혈관질환 정례 시민강좌 운영 △심뇌혈관질환 퇴원환자와 가족 상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건강취약지역 중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 배태수 복지건강국장은 축사를 통해 “시는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오래 사는 건강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부산대학교병원 심뇌혈관센터는 지역내 심뇌혈관 질환의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진료기반 구축뿐만 아니라 만성질환관련 전문인력의 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기능, 시민강좌 등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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