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부산바다축제·제11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자원봉사자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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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8 09:02

부산--(뉴스와이어)--(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개최하는 ‘제15회 부산바다축제’와 ‘제11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를 성공적으로 이끌 자원봉사자 400명에 대한 자원봉사자교육을 7월 9일 오후 4시에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5일까지 모집한 자원봉사자는 선발인원을 훨씬 넘는 1,770명이 신청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올해 자원봉사자수를 대폭 늘린 부산바다축제에는 300명 선발에 700여명이 신청하였고,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100명 선발에 1,070여명이 지원하여 10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자원봉사자 교육은 7월 9일 오후 4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축제 전반에 대한 소개와 자원봉사자 행동규칙,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며, 교육에 참여한 최종 합격자들은 축제기간동안 안전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부산바다축제 자원봉사자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개막행사와 해운대·송정·다대포·요트경기장 등 행사장별 분산 배치되어 원활한 축제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동하며,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자원봉사자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출연자관리, 본부지원, 기자단, 록프라자, 무대운영, 행사장운영, 주차 및 셔틀버스운영 등의 역할을 맡는다.

축제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자원봉사자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부산의 대표 여름축제인 바다축제와 록페스티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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