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태화강 생태해설사 발대식 개최

울산--(뉴스와이어)--태화강 지킴이·알림이 역할을 수행하는 생태해설 전문인력 ‘태화강 생태해설사’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울산시는 7월 8일 오전11시 경남은행 6층 대강당에서 생태해설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생태해설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경과보고, 시 낭시(태화강은 숲을 열고 - 이자연 울산대교수), 천전리 각석 탁본증 교부, 분재전시 및 다과회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수료한 태화강 생태해설사는 총 87명으로, 이들은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 주관으로 태화강의 전반적인 생태(수생태계, 조류, 곤충, 식물, 대숲 및 울산의 역사 등)에 대한 전문지식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태화강의 생태·문화 등 전문지식을 습득했다.

생태해설사는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태화강을 찾는 일반시민과 외지관광객, 유·초등학생 등이 생태해설을 요청할 경우 활동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생태해설사를 통해 도심 생태환경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킴으로써 태화강 보전은 물론 도심속의 아름다운 태화강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청 환경정책과
052-229-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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