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 32인, 대한명인의 영예 안게 되어

- 오는 16일 대한명인회 광주에서 제11차 대한명인 추대식 가져

순창--(뉴스와이어)--대한명인회가 오는 7월 16일(금) 오후 3시부터 광주에서 제11차 대한명인 추대식을 갖는다.

대한명인은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독특한 재능과 꾸준한 열정으로 정진하여 정상에 우뚝 선 이들의 대명사로서, 우리의 문화를 창조적으로 잘 발전, 계승시킨 이들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이름이다. 지금까지 1차에서 10차에 걸쳐 총 210명의 대한명인이 발굴·추대되었고,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번에 11차로 32인이 새롭게 ‘대한명인’의 이름을 부여받게 되었다.

이번에 추대되는 ‘대한명인’에는 독특하고 독창적인 분야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훈령대장무’를 창안해 낸 남제 송준영 선생, 먹을 번지게 해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붓 자국이 나지 않도록 그리는 발묵 기법을 사용한 눈꽃송이 그림 시리즈로 유명한 남재 임기옥 선생 등이 있다. 또한 제주 화산토로 도자기를 개발한 제주 흑자의 김영수 선생,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등 외국 국빈들에게 휘호를 선물한 전각의 이시규 선생, 태극기 자수로 유명한 정명자 선생 등도 포함되어 있어 우리 예술의 다양한 분야를 아름답게 보여준다.

대한명인회의 이준호 회장은 “이번 대한명인 추대식으로 제11차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해가 더해질수록 ‘대한명인’의 권위와 함께 긍지와 자부심이 더해지고 있어, 세간의 많은 이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대한명인 추대식은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5시부터는 흥겨운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 11차 대한명인 추대식 개요>
- 일시 : 2010년 7월 16일(금) 오후 3시~5시
- 장소 : 광주 상무리츠컨벤션 웨딩홀(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881-2)
- 축하 공연: 오후 5시~6시

대한명인회 개요
우리 민족의 고유한 문화와 사상에 담긴 얼을 창조적으로 계승한 새로운 전통 문화예술을 연구 보급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21세기의 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한편, 본회의 목적에 부합하는 관련 단체와 원활한 협력 및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우호를 증진함으로써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며 문화와 예술을 통해서 하나되는 세상을 만드는 비전을 가지고 있음. 주요사업으로는 각분야의 덕망과 기능과 민족성을 겸비한 분들을 발굴하여 추대하는 대한명인 추대사업, 대한명인과 함께 대한민국 대한명인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월드마스터 조직위의 일원으로서 세계명인 문화예술대축제에 함께하고 있음.

웹사이트: http://koreamaster.org

연락처

대한명인회
본부장 윤상호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대한명인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