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시장 개척
동 사업은 생계형업종에 소상공인이 과다 편중으로 수익성 악화 등 사업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소상공인에게 적합한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지원을 통해 신규 사업영역으로 진출을 유도하고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10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번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창업전문가와 소상공인이 팀을 구성하여 해당 아이템의 시장조사, 소비성향 분석 등을 거쳐 사업 아이템에 적합한 사업모델 개발을 지원하고, 창업 시 20백만원 한도로 창업비용까지 지원 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소상공인 관련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1년이상 창업을 꼼꼼히 준비한 사업아이템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성공적인 창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성공창업으로 검증된 사업모델에 대하여는 향후 프랜차이즈 연계 지원 등으로 소상공인을 유망 창업시장으로 유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 생태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 한다.
‘건축물 사전 하자진단 서비스’는 아이디어를 구상한 예비창업자 김수영씨가 주변에서 건물 입주 후 하자부분에 대하여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의 잦은 분쟁이 있음에 착안하여 수년전부터 해외사례 및 시장분석을 통해 창업을 준비한 사례로 동 사업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경우 건물(주택) 매매시 합리적인 거래관계가 형성될 뿐 아니라 다양한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간판 인허가 업무를 신속하고 저렴하게 서비스하는 “간판 인허가 서비스전문점”의 경우 행정안전부 간판문화 선진화 방안 일환으로 추진하는 불법간판의 일제정비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 사례로 전국적인 서비스 전문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소상공인의 간판 인허가에 따른 비용부담을 감소함은 물론 전국적인 네트워크 창업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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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4일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