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아이’ 사치 갤러리 2012년 전시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스탠다드차타드와 사치갤러리는 스탠다드차타드가 후원하는 한국 현대 미술 작가 전시회인 ‘코리안 아이’를 지난해 및 올해에 이어 2011년과 2010년에도 런던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2012년 여름에는 사치 갤러리 전관에 걸쳐 찰스 사치(Charles Saatchi)와 사치 갤러리 팀이 직접 선정하고 기획한 한국 현대미술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현재 사치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는 2010년 코리안 아이 <환상적인 일상(Fantastic Ordinary)>은 7월 18일까지 런던 사치 갤러리에 전시된 후 10월 싱가포르를 거쳐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11월 서울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2009년 사치 갤러리에 25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인 코리안 아이 <문 제너레이션(Moon Generation)>’ 전시의 성공에 이어 <환상적인 일상>은 12명의 한국현대미술작가의 다양하고 환상적인 작품 30점을 선보이게 된다.

코리안 아이는 한국현대미술 작품의 해외전시를 통해 한국 작가들을 알리고 지원하기 위해 2009년 데이비드와 세레넬라 시클리티라(David and Serenella Ciclitira)에 의해 창립됐다. 데이비드 시클리티라(David Ciclitira)는 “코리안 아이와 스탠다드차타드, 그리고 사치 갤러리 간의 파트너십은 이미 크게 각광받고 있는 한국현대미술을 전시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치 갤러리가 코리안 아이의 비전을 믿고 2012년 여름 사치 갤러리 전관에서 코리안 아이 전시를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팀 밀러(Tim Miller) 스탠다드차타드 그룹 이사 및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이사회 의장은 “스탠다드차타드는 2012년 사치 갤러리에서 열리는 코리안 아이 전시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는 한국 현대미술과 한국에 대한 인지도를 함께 국제 무대에서 전세계 대중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은 스탠다드차타드가 진출한 시장에 대한 헌신과 의지를 나타낸다. 1800년대 후반에 한국에 진출한 스탠다드차타드는 해외에 한국현대미술의 가치를 알리고 한국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나이젤 허스트(Nigel Hurst) 사치 갤러리의 CEO는 “2009년 코리안 아이의 성공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10년 코리안 아이 전시에 대한 대중의 관심에 이어 2011년과 2012년에도 한국 현대미술을 사치 갤러리에 전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이 수년간에 걸친 코리안 아이 전시회는 2012년 여름 사치 갤러리 전관에 걸쳐 대규모로 한국 현대미술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전시회 일정이 마무리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연락처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홍보팀
정혜란 과장
02-3702-352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