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에서는 제3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9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총44명의 장한어버이·효행자·노인공경실천자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된다. 장한어버이 분야에서는 시각장애인인 남편과 함께 3남매 모두를 우리 사회의 역군으로 성장시킨 차금자씨가 국민포장을 받으며 효행자 분야에서는 4대가 함께하는 대가족을 화목하게 이끌어온 정옥단씨가 대통령표창을, 장애 및 질병으로 거동이 곤란한 어머니를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극진히 보살펴온 권영국씨 등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으며, 노모의 뜻을 따라 함께 이웃을 조용히 돕고 있는 인기 연예인 신신애씨가 시장표창을 받게 되며노인공경실천자 분야에서는 소외된 노인분들을 위한 위문공연과 생활필수품 전달을 지속적으로 하여 온 인기 아나운서 김병찬씨가 시장표창을 받는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한화그룹 주최로 어버이날 기념식 초청 어르신들을 모시고 축하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33회 어버이날 기념식
○ 일 시 : 2005. 5. 9(月) 10:00 ~ 12:00
○ 장 소 :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 참석대상 :총 430여명
※ 주요내빈 :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정운태), 주)한화건설 대표이사(김현중) 등
○ 행사내용 1부 : 기념식(효행자 등 시상식)
2부 : 축하공연(박일준, 이명주 등 5명 출연 예정)
○ 수상자 현황 : 총 44명

<주요 표창대상자(3명) 공적요약>

1. 차금자(여, 56세)
훈격(분야) : 국민포장(장한어버이)
공적 요약: 시각장애인인 현재의 남편과 재혼하여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시각장애를 가진 자식들을 학업에 정진하도록 하여 맹학교 교사 및 복지시설의 중중장애인 재활교사 등 훌륭한 사회 일꾼으로 성장시킴. 시각장애인의 행사에 급·배식지원서비스, 안내동행서비스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음

2. 정옥단(여,45세)
훈격(분야) : 대통령 표창 (효행자)
공적 요약 : 1983년부터 시할머니와 시부모님을 모시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 최고령자였던 시할머니(최애기, 110세로 작고)와 중풍 걸린 시어머니의 병수발을 불평 없이 해옴. 청운양로원의 거동불편 노인들을 위하여 목욕 봉사를 하고, 청운동 할머니경로당을 방문하여 빵과 음료수를 대접하였으며, 독거노인에게 김치를 담가주는 등의 봉사활동을 함

3. 권영국 (남, 36세)
훈격(분야) : 보건복지부장관 표창(효행자)
공적요약 : 장애 및 질병으로 거동을 못하는 어머니를 위해 식사수발을 직접 하고 있으며, 화창한 날에 휠체어에 모시고 산책을 하는 등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10년 넘게 어머니를 극진히 보살피고 있음. 어머니의 간병으로 인하여 안정적인 직업을 구할 수 없어, 낮에는 어머니를 간호를 하고 밤에는 야간임시아르바이트를 하지만 어머니를 소홀함이 없이 모시며, 평소 주위 어른들에 대한 공경과 존대가 깍듯하여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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