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여성주간 기념, ‘울산여성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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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9 09:23

울산--(뉴스와이어)--‘2010년 여성주간’을 기념 ‘울산여성대회’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7월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 일반 여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여성대회’를 울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연극 ‘어머니’(극단 물의 진화)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본관 2층 로비에는 건강 코너(혈압 및 스트레스 측정 등), 녹색 일자리 창출 홍보관 등이 설치 운영되고 ‘2010년 어제와 오늘 울산 여성사 전시회’(9일~14일)가 마련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남구여성단체협의회 강수희 회원(59년생)이 ‘국무총리 표창’을, 동구여성단체협의회 허근예 총무(62년생)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 이귀자 고문(43년생) 등 14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이와 함께 가정이 어려운 중학생 6명(명당 50만원)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6월 태화강 물축제 행사 시 울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향토음식관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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