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미술관 설립법률안’ 공청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7월 13일(화) 오후 3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국립미술관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는 국립현대미술관 법인화 근거 법률인 ‘국립미술관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의 정부 입안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미술관 법인화의 합리적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이다.

동 공청회는 김찬동 아르코미술관장의 진행 아래, 문화체육관광부 유병채 예술정책과장의 법안 설명에 이어 패널 6명의 토론과 방청객들이 참가하는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미술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국립현대미술관의 법인화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공청회 후 현재 추진중인 기무사 터 미술관 건립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과
이승훈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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