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장애인도서관서비스 협의회’ 발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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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2010-07-09 10:21
서울--(뉴스와이어)--장애인의 지식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국가의 정책사업이 보다 큰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도서관 현장의 관심과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국립중앙도서관(모철민)은 7월 9일(금) 16:00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장애인도서관서비스 협의회’1차 회의를 개최한다.

‘장애인도서관서비스 협의회’는 참여 도서관 간의 장애인서비스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동 활용하고 장애인들의 지식정보접근 환경을 개선하는 등 관종별 도서관 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공유하는 협력네트워크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발족된 ‘장애인도서관서비스 협의회’를 통하여 장애인들의 지식정보콘텐츠 접근이 보다 더 자유로워지고 나아가서는 장애인의 재활과 경제적 자립까지 이어지는 실효성 있고 실천적인 양질의 장애인도서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중앙도서관 개요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 지식 정보 자원의 보고로서 1945년 개관한 이래, 국내에서 발행된 출판물과 각종 지식 정보를 망라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종이 매체에서 온라인 자료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장서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민 수요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식문화유산 이용 서비스의 고도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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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
박주옥
02) 590-0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