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하계휴가철 공직기강 집중 감찰
대전시에 따르면 4개반 23명으로 감찰반을 구성하고 시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 소방관서, 자치구,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8월 20일까지 감찰을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복무자세 확립, 각종민원처리 및 불법행위단속, 여름철 재해 재난 대비태세 점검 및 직무관련 범죄예방을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특히, 하계 휴가철을 맞아 “휴가 실시 적정여부 및 업무대행자 지정 운영실태, 민원업무처리 지연 등 업무태만 및 복무기강 해이 행위, 인사이동으로 인한 사무 인수인계의 적정성 등에 대한 집중 감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감찰 결과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거나 공직자로서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 문책하는 등 단호한 대처를 할 방침이다.
시 감사관실 관계자는 “앞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대전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유원지, 휴양림, 산림욕장 등 여름철 행락지 다중시민 이용시설과 본격 장마대비 낙석 등 위험지구 예찰을 위해 대형공사장 주변, 절개지 등에 대한 시정환경 순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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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감사관
강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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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