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개 지적장애인 농구팀과 연예인 농구단 등 600여명 참석
- 농구스타 한기범 감독이 이끄는 연예인 농구단과 이색 농구경기 가져
서울시는 지적장애인들의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성을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최해 온 ‘서울시 지적장애인 농구대회’를 10일 국민대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지적장애인 농구대회’란?
지적수준이 낮은(지능지수 70이하) 지적장애인들이 ‘농구’라는 체육활동 및 경기규칙을 습득함으로서,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고 심신단련 및 사회성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음.
‘장애를 넘어 희망의 덩크슛’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대회는 27개 ‘지적장애인 농구팀’과 한기범 감독이 이끄는 연예인 농구단 ‘더홀’,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길거리 농구단 ‘힙훕’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구경기와 함께 화려한 응원전도 펼쳐진다.
연예인 농구단은 2004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팀으로 김성주 아나운서가 주장을 맡고 개그맨 박성호, 김인석, 윤형빈 등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대회를 통해 지적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은 물론 연예인과 함께 농구경기를 갖음으로써 장애인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사회적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경기는 개인기와 팀웤이 중요해 수준별(A, B, C)로 진행되는 3:3 농구경기와 연예인 농구팀과의 정식 경기, 개인별 자유투 경기 등이 펼쳐지며, 비장애인 길거리 농구단 ‘힙훕’의 화려한 축하공연도 어우러진다.
※ 3:3 농구는 하나의 골대를 사용하여 개인기를 기초로 협동심을 중시하는 경기로서 일반 농구경기에 비해 경기규칙이 단순하여 지적장애인에게 적합한 체육활동임.
한편, 지난해 우승팀 ‘다니엘보이즈’ 및 ‘스피스’ 등의 화려한 개인기와 눈빛만으로도 서로의 마음을 읽어내는 팀웤은 올해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이다.
이 밖에도 10일 하루 종일 개최되는 농구대회에는 비장애인 길거리 농구단 “힙훕"의 신명나는 응원전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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