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망 중소벤처기업 중동 IT시장 판로개척지원
- 서울시, ‘두바이정보통신박람회(GITEX)’ 참가기업 11개사 선정 집중지원
- 중동아프리카 최대 정보통신박람회, 지난해 65개국 3,500개사 참가
- IT 소비성장률 높은 중동시장 공략,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개척 도와
81년 처음 개최 후 올해 30주년을 맞는 두바이정보통신박람회(GITEX 2010)는 규모·성장률·성과면에서 ‘독일 CeBIT’, ‘미국 CES’ 함께 세계 3대 정보통신박람회로 손꼽히며, 중동지역 정보통신관련 전시회중 가장 주목할만한 전시회로 인정받고 있다.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10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는 방송, 통신, 컴퓨터, PC주변기기, 인터넷, 텔레커뮤니케이션 등 IT 관련 분야를 총 망라하여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에게 ‘부스 임차비 전액’과 서울시관 장치비 일부를 지원하고 바이어 DB제공, 세계 유수 e무역사이트를 활용한 사이버 마케팅 지원 등 집중적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회 종료 후에도 바이어 신용조사 서비스 등 다양한 사후지원도 제공한다.
기업 개별 부스 이외에도 서울시관도 별도로 운영해 서울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에 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며, 서울의 기업운영환경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제공한다.
지난해 전시회에는 65개국 약 3,500개사에서 참가해 134개국의 133,708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하여 성황을 이뤘다.
금번 전시회에도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호주 △독일 △영국 △인도 △홍콩 △캐나다 △미국 △팔레스타인 △이집트 △벨기에 △브라질△헝가리 △프랑스 △스페인 △슬로베니아 △포르투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 주요국들이 대부분 참가 한다.
전시회 주최사측이 제공한 통계에 따르면 전시자들의 82%가 ‘관람객들의 질’에 대해 ‘좋다 또는 매우좋다’고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전시자의 74%가 자신이 기대했던 투자수익률을 ‘충족했거나 넘어섰다’라고 응답할 정도로 전시회 성과가 우수했다.
한편 중동지역의 IT 분야 소비성장률은 올해 약 11%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중앙·동유럽(9.1%),라틴아메리카(6.3%),아시아·태평양(4.4%), 서유럽지역(1.2%)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소재 중소기업은 7월 19일(월)까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를 통해 참가신청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경쟁력강화본부
산업지원담당관 오승환
3707-9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