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통중인 먹는물(생수) 검사결과 ‘이상 없음’
서울시는 시중에 유통중인 먹는샘물 69건(국산 58건, 수입 11건)과 먹는해양심층수 7건(국산 5건, 수입 2건)을 수거하여 납, 카드뮴 등 먹는샘물은 50개 항목, 먹는해양심층수는 51개 항목에 대해서 수질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먹는샘물
- 암반대수층지하수, 빙하수 등 자연상태의 물을 여과 및 살균처리하여 병에 담은 제품(환경부 소관업무)
· 먹는해양심층수
- 지하 200미터 아래의 바닷물을 염분제거 처리 후 다시 일부를 첨가하는 방법으로 염분농도를 조정해서 병에 담은 제품(국토해양부 소관업무)
2009년 11월, 브롬산염 항목 부적합으로 문제가 되었던 5개 제품도 이번 검사에서 검사제품 모두가 수질기준 적합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 결과는 2009년 5월 7일 서울시의 건의에 따라 같은 해 9월4일 환경부가 먹는샘물의 브롬산염 수질기준을 제정한 직후인 같은 해 10월 수질검사 결과 5건이 부적합 판정된 이후 다시 검사한 결과여서 먹는물(생수) 수질관리가 향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서울시가 먹는샘물 40건과 먹는해양심층수 20건 등 60건을 검사 결과 먹는샘물 5건(국산 4건, 수입 1건)에서 브롬산염이 수질기준을 초과하여 관할 시도에 회수폐기 및 행정처분토록 요구한 바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유통 중인 먹는물을 지속적으로 수거검사 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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