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여름방학·휴가철 119 물놀이 안전교육으로 안전한 여름나기 운동
체험교실의 주요내용은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물놀이 용품을 이용한 일반인 간이구조법’을 비롯하여 뻗고 → 던지고 → 배로가고 → 직접가기의 ‘수난구조 4대 원칙’ 등의 대한 물속 생존법칙과 피서지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응급처치에 대해서 119 구조대원 및 구급대원과 함께 배워 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최근 3년간 서울에서 수난안전사고 현황은 2007년 487명, 2008년 480명, 2009년 567명으로 레저인구의 증가로 수난안전사고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수난안전사고는 여름 휴가철 7, 8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어느 때 보다 여름휴가를 떠나기 전에 물놀이 안전 수칙과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실질적인 수상인명구조법 및 응급처치 방법 등을 익혀 응급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소방재난본부는 물놀이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안전수칙 불이행, 수영 미숙 등이 많아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물놀이 안전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고 밝히고,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자신의 수영실력을 과신하거나 주위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무모한 구조는 또 다른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서초소방서의 양재천 야외수영장에서의 여름철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시작으로 ‘물속 생존 법칙’ 교육을 주제로 한강 야외수영장, 실내 수영장 등 서울시내 곳곳에서 여름철 119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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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서초소방서
홍보교육팀장 박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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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