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도지사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지역출신 국회의원을 초청 당면 주요도정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2006년도 국고예산 확보에 지역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지사는 “도와 정부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영암군과 해남군 일부지역 등 전남의 서남권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건설계획을 비롯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 낙후도인 전남지역에 한국전력공사 등 대규모 기관과 미래의 성장 동력산업인 에너지와 생물산업관련기관들이 도내로 이전돼야 한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또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SOC 등 여수 인근주변의 인프라가 BIE실사 이전인 2008년까지 구축돼야하며 기초생활 보장사업에 소요된 예산이 지방세 수입액의 55%를 점유하고 있어 지역개발사업 투자여력이 부족한 이 지역에 국비보조율도 차등지원 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도는 특히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지난달 중앙 각 부처를 대상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건의한 주요예산 가운데 전통산업인 1차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천연염료·염색산업, 혁신클러스터조성과 나노생물소재 실용화센터 등 지역 전략산업육성에 필요한 7건 408억원과 수소연료전지 허브국축 100억원을 비롯 섬진강토산어류 생태관 태양발전시스템 구축에 28억원 등 4건에 278억원, 나불교 하중보강공사 56억원, 전선지중화사업 40억원 등에 대한 예산확보가 절실하다고 보고했다.
또 남도의 특색있는 문학과 판소리, 문화재 등의 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기 위해 영산강고대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용역비 30억원을 비롯 섬진강권역 영상관광벨트 학술용역비 6억원, 목포권문화콘텐츠 산업육성 인프라 구축 40억원 등 5건 140억원의 지원협조를 당부했다.
이와함께 친환경농업 상호공제시범도입비 500억원을 비롯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공급지원 144억원, 첨단 수출농산물 생산단지 건설 194억원 등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6건 1천161억원이 지원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함께 광양컨부두건설 3천700억원과 목포신항 건설 94억원, 목포신항 배후철도건설 200억원 등 동북아 물류항만 건설사업비 6건에 4천604억원도 협조를 당부했다.
이밖에 부족한 SOC확충을 위해 고속도로 8개노선인 전주-광양간 3천억원과 목포-광양간 4천억원, 장성-담양간 757억원, 무안-광주간 2천500억원, 광주-완도간 140억원 등 1조1천881억원이 차질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은 낙후된 전남지역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대처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으며 앞으로 수시로 만나 지역내 현안사업들이 정부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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