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2010 남아공 월드컵이 남긴 것들’ 13일 방송
<아리랑 투데이>에서는 남아공 월드컵이 남긴 것들, ‘오심 논란’, ‘부부젤라 붐’, ‘스타 선수 몸값’, ‘아시아 첫 원정 16강’, ‘브라질 월드컵을 위한 과제’ 등에 대해 알아본다.
첫번째로 매회 월드컵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골 판독 기술도입 여부’. 지난달 30일 FIFA협회는 독일 대 잉글랜드의 16강전 경기에서 ‘오심 논란’을 받은 우루과이 출신 ‘호르헤 라리온다’ 심판과 멕시코 대 아르헨티나 경기에서 논란을 받은 이탈리아 출신 ‘로베르토 로세티 ’심판을 퇴출시켰다. 두 심판의 오심은 경기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FIFA협회 제프 블래터 회장까지 사과에 나섰다.
FIFA협회에서는 향후 월드컵에서 스마트볼 기술을 사용할지 비디오 판독 기술을 사용할지에 대해 확정하지 못하고 있어 축구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부부젤라(Vuvuzela)’는 남아공 월드컵이 남긴 최고의 기념품이자 응원도구로 꼽힌다. 남아공의 전통악기이자 인기응원 도구로 자리 잡은 ‘부부젤라’는 시끄러운 소음으로 인해 선수들과 관객들의 큰 불만을 샀다. 때문에 축구 경기 외에 집중을 필요로 하는 경기장에서 ‘부부젤라’는 불편한 대접을 받고 있다. 현재 런던올림픽에서도 ‘사용금지’가 내려진 상황이다.
한편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아시아팀의 강세가 돋보였다. 특히 원정 첫 16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뤄낸 ‘한국팀’과 ‘일본팀’. 지난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서 처음 본선에 진출한 뒤 무려 56년 만에 이뤄낸 일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나타난 아시아팀의 활약에 대해 축구 전문가의 분석을 들어본다.
이번 월드컵에서 남긴 것은 ‘월드컵 열풍’ 외에도 차기 월드컵인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과제가 있다. 유소년, 청소년 축구단에 대한 열악한 환경도 함께 지적됐다. 브라질 월드컵의 성과를 위한 대책과 사전준비 등 대해 축구 전문가의 분석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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