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김소연 “여러분 저 품절녀 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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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0 16:00

서울--(뉴스와이어)--슈퍼모델 출신 김소연(32)이 오늘 오후 3시 동갑내기 사업가 오상희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삼성동에 위치한 웨딩홀에서 진행된 김소연의 결혼식에는 많은 연예계 인사들이 찾아와 그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김소연과 유난히 돈독한 사이로 소문난 모델 이선진씨는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멋진 결혼생활 하세요!”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식이 거행되자 많은 기자들과 하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신랑 오씨가 184cm의 헌칠한 키에 미남형 외모를 뽐내며 당당하게 식장에 입장했다. 김소연 역시 슈퍼모델 출신다운 워킹을 선보이며 우아하게 신부입장을 했다.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김소연은 이날 예식장을 찾아온 수 많은 하객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평생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결혼식을 무사히 마쳤다.

한편 김소연은 최근 “나는 산소로 다이어트한다”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lunaclin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