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아반떼’ 이색 마케팅 전개
12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번 이색 마케팅은 ▲QR(Quick Response) 코드를 활용한 신형‘아반떼’광고 게재 및 ▲신형‘아반떼’프리런칭 사이트 개설 등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전국 주요 판매망을 비롯해 시내 대형 옥외건물, 영화관, 지하철 스크린도어, 버스정류장 등에 QR코드가 삽입된 이색 광고물을 설치해 향후 주력 고객이 될 2030세대 젊은층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 네이트, 야후 등 주요 포털사이트와 주요 일간지 및 무가지 등에도 QR코드를 활용한 배너 및 지면 광고를 게재해 신형‘아반떼’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QR(Quick Response)코드란 스마트폰 사용 고객들에게 제품이나 브랜드의 다양한 정보를 멀티미디어를 통해 제공하는 2차원 형태의 바코드로, 현대차는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쿠루쿠루(QRooQRoo)나 스캐니(Scany) 등 바코드 인식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함으로써 신형‘아반떼’의 생생한 정보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 특장점 소개 ▲출시예고 티저 동영상 및 신형‘아반떼’애니메이션 캐릭터 공개 등의 메뉴로 구성된 프리런칭 인터넷 사이트(http://avante.hyundai.com)을 개설하고,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응모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노트북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내부 공개를 통해 현대차는 역동적이고 세련된 외관 스타일 및 고성능, 고사양으로 무장한 신형 아반떼의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에 돌입했다”면서 “아울러 QR코드, 프리런칭 사이트 등 신형 아반떼의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 젊은층을 겨냥한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통해 붐 조성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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