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장마전선 북상대비 한 발 앞선 대응
상황판단회의는 ‘재해 상황분석·판단시스템’ 등 사전예측기술을 활용, 향후 12시간 내 강우가 예상되는 제주·전남·경남·부산·울산 등 28개시군구 지역에 대한 취약지역을 분석하고 중점대응계획을 마련하였다.
대상시설은 급경사지(279개소), 돌발홍수예측지역(18개소), 재해위험지구(34개소), 수해복구사업장(17개소), 재해예방사업장(43개소), 인명피해우려지구(155개소) 등이며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자동우량경보시스템, 마을앰프 등 재해예경보시설 가동, 공무원 및 현장재난관리관의 사전 예찰, 위험상황시 주민대피·통제 등 신속 대응체제가 가동되도록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조치하였다.
특히, 지난 7.5~7.9 일본 가고시마현 등의 폭우로 인해 발생된 대규모 산사태를 교훈삼아 집중 강우지역에 급경사지, 산사태 발생으로 인한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소방방재청은 강우가 집중하는 취약지역 중점 추적관리 등 철저한 상황관리 및 대응을 위해 7월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연락처
소방방재청 방재대책과
2100-5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