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직업전문학교 무료직업 훈련생 1426명 모집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시립직업전문학교 무료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 중 준고령자 과정, 여성과정은 교육시기에 따라 7월부터10월까지 모집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6개월과정의 일반훈련 1,056명과 특성화훈련(준고령자 직업교육, 여성직업교육) 370명 등 총 1,426명에 대한 직업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분야는 일반훈련과정의 경우 ▲차량정비·특수용접·가스안전관리 등 국가기간산업분야 ▲조리·미용·피부, 체형관리 등 서비스 분야 ▲멀티미디어·한국의상디자인·자동차컬러디자인·패션디자인 등 3개 직업학교 총 28개 학과다. 준고령자 및 여성을 위한 특성화과정은 ▲조리 ▲건물보수 ▲조경관리 ▲요양보호사 ▲도배 ▲봉제 등 4개직업학교 9개 학과에서 훈련생을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에 모집한 일반훈련과정 및 특별과정(여성 및 준고령자)에 참여한 훈련생 3,109명 중 400명이 수료했으며, 2,676명이 훈련을 받고 있다.

지원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서울시민으로 일반과정은 만15이상 55세이하, 여성과정은 만15세이상 55세이하의 여성, 준고령자과정은 만50세이상 65세이하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시설의 수용자, 5·18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한 5·18민주유공자 등은 우선 선발한다. 차상위 계층은 2순위로 선발해 보다 많은 저소득 시민이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접수방법은 각 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면접 당일에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립직업전문학교는 실습위주의 훈련 프로그램 운영으로 ’09년 일반과정 수료생 중 군 입대, 진학 등을 제외한 순수 취업률이 6월말 현재 79%에 달할 정도로 높으며, 자격증 취득률은 72%로 취업이 어려운 요즘,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직업교육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등 교육훈련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게 되며, 자격증 취득과 취업알선도 지원되어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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