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위원회·농협, “농어촌지역 발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앞으로 농협은 지역 조직을 통해 농어촌의 숙원사항 등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농어촌 발전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위원회는 농협이 발굴한 과제를 정부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두 기관은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농어촌 지역의 의견을 청취하고 홍보와 교육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기로 했으며 농촌지역에 대한 봉사활동도 실시한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는 지난 4월 ‘3차원(기초생활권, 광역경제권, 초광역개발권) 지역발전정책’의 틀을 완성하였으며 이번 농협과의 업무협약은 전국의 163개 기초생활권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농어촌지역의 발전을 위한 후속 조치이다.
최상철 지역발전위원장은 업무협약식에서 “농어촌지역은 우리 국토의 모세혈관에 해당한다”며,“양 기관의 협력이 농어촌지역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의 초석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최원병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어촌지역의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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