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경주시 간 고도육성사업 MOU 체결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우리 역사상 찬란했던 고도(古都) 경주의 육성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주시와 MOU를 체결한다.

이건무 문화재청장과 최양식 경주시장은 오는 7월 13일 11시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도 경주 육성사업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고 천년고도 경주 육성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것을 상호 다짐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국고보조사업으로 진행 중인 ‘경주고도보존계획’의 완료 시점에 맞춰 2011년부터 본격적인 경주고도육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문화재청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향후,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부여·공주·익산에 대하여도 별도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고도보존에 관한 특별법’제정/시행(2004.3.5/2005.3.6)이후 답보상태에 있던 고도육성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고도보존팀
042-481-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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