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남자’ 드라마 촬영지 송도디오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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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치네마
2010-07-12 09:50
서울--(뉴스와이어)--인천 송도에 다양한 문화 예술의 향기를 더할 디오아트센터가 2008년 후반기에 생겨 예술계 인사들과 지역주민들의 환영을 받아왔다. 다양한 예술장르를 선보이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아트센터에는 그동안 문화계 인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송일곤, 김성수, 김영빈, 이은, 이현승, 임형민, 이진호, 장진 영화와 드라마 감독을 비롯하여 가수 신성우, 영웅재중, 탤런트 강석우, 현석, 김남길, 한가인, 오연수, 김재욱, 전국환, 김혜옥, 정소민, 고은미, 주진모(연극), 이혁재(개그맨) 등이 방문하였다. 연예계와 문화계 인사들이 방문하는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었다.

개관시에 이현승 영화감독과 이진호 미술감독의 프러덕션디자인전이라는 영화를 전시하는 특별한 기획전이 있었다. 그리고 드라마 ‘너는 내운명(KBS)’ ‘VJ특공대(KBS)’ ‘천국의 우편배달부’ 영화촬영으로 전파를 타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최근에는 지난주에 방영되었던 ‘나쁜남자(SBS)’ 의 8, 9회의 가면전시 갤러리, 키스신장면, 레스토랑, 창고신, 야외신 등 아트센터의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촬영하였다. 또한 곧 개봉될 장진감독의 <퀴즈왕>에서 갤러리퀴즈 장면도 촬영하였다. 디오아트센터의 대표인 정란기씨가 영화를 전공하기에 이곳에 영화인들이 방문하는 또 다른 이유이다. 또 하나의 자랑거리는 2층에 위치한 고품격 이탈리아 레스토랑인 “마리노”이다. 인천에서는 유일한 정통 이탈리안식 음식과 와인레스토랑으로, 젊은 연인층과 가족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디오아트센터에서 8월부터 영화와 관련된 행사를 주최/주관하게 되었다.

제2회 뉴이탈리아영화예술제 New Italian Film & Art Festival 와 제2회 국제교류테마페스티벌에서 종합예술인 영화 안에서 장르를 무너뜨리고 재 탄생시키는 행사를 하게 된다. 인천의 작은 미술관에서 영화라는 장르를 통해 새롭고 기대되는 행사로 인천이라는 문화가 소외된 지역으로 많은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지리라 예상된다.

또한, 다양한 문화의 향기와 맛있는 음식이 한데 어우러진 송도디오아트센터의 앞으로의 행보에 문화, 예술계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문의 lanki2@naver.com 010-8737-0797 홈페이지 www.dioartcenter.com 송도디오아트센터 www.ifaf.co.kr 이탈리아영화예술제(7월23일오픈예정) www.emarino.co.kr 마리노이탈리안레스토랑)

이탈치네마 개요
이탈치네마는 이탈리아 영화를 중심으로 한국과 이탈리아간의 문화 교류 및 연구를 위해 설립되었다. 국내외 파트너 유치로 양국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하여 활성화와 소통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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