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수출입신고서 작성·연습 파일럿 시스템 구축
관세청은 언제, 어디서나 시간·공간의 제약 없이 수출입통관이 가능하도록 2004년부터 연차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여 관세사를 통해서만 신고 할 수 있었던 수출입 업무를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렇지만 관세사에 비해 수출입 신고에 대해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인은 수출입신고서 작성의 어려움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기술지원센터로 문의가 폭주함에 따라 민원 상담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는 부작용이 발생하여 관세청은 일반인들이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수출입 신고서 작성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금년 3월부터 수출입신고서 작성·연습 파일럿시스템 구축에 착수하여 7월 12일 시스템을 완성하게 되었다.
수출입신고서 작성·연습 파일럿 시스템 구축으로 일반인도 쉽게 수출입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되어, 영세사업자의 수출입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신고서작성 방법에 관한 업무문의도 감소하여 기술지원센터 상담서비스 품질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더욱 수준 높은 통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관세청 정보관리과
유성민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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