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아태지역 매체 광고비, 전년 동기 대비 1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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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IQ코리아
2010-07-12 10:35
서울--(뉴스와이어)--2010년 1분기 아태지역의 매체 광고비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정보미디어 기업 닐슨컴퍼니(The Nielsen Company)가 한국, 중국, 홍콩,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 국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이들 아태지역 국가의 매체 광고비는 2009년 4분기보다 다소 하락했지만, 지난 1년 동안 18% 상승한 311억 달러(한화 37조 6천억 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국가 중 지난 1년 동안 광고비가 가장 많이 상승한 나라는 인도(+32%)로 나타났고, 이어서 인도네시아(+26%), 홍콩(+25%), 필리핀(+24%) 순으로 조사되었다. 한국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닐슨컴퍼니가 아태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여유 자금을 어떻게 사용하시겠습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2%가 ‘저축을 하겠다’고 응답했고, 이어서 ‘휴가/여행에 지출하겠다’(47%), ‘새 옷을 구입하겠다’(41%), ‘주식/뮤추얼 펀드에 투자하겠다’(40%)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응답은 1년 전 조사 결과보다 다소 증가해, 아태지역의 소비 심리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대해 닐슨컴퍼니 코리아 신은희 대표이사는 “아태지역의 매체 광고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이들 지역의 소비자 신뢰 지수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2010년 1분기 전 세계 소비자 신뢰 지수가 가장 높은 10개국 가운데 6개국이 아태지역으로 나타났고, 이는 곧 경제가 회복되는 징후로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조사 결과, 소비자들이 작년보다 여유 자금을 사용할 의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난 만큼, 마케터들은 이를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한다. 경제 침체기에 가시성이 하락한 브랜드의 경우, 자사의 제품 또는 서비스가 다시 소비자의 머리 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도록 인지도와 입지를 보다 강화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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