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공무국외출장 위기관리 지침’ 마련, 배포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공무국외출장 관련 ‘공무국외출장 위기관리 지침’을 제정하고 문화부와 소속기관 및 유관 공공기관에 일제히 배포한다고 12일(목) 밝혔다

이는 최근 국립민속국악원 공연단원이 남아공월드컵 계기 아프리카 순회공연 후에 ‘말라리아’ 감염으로 사망한 것과 관련하여 향후 재발방지 차원이다.

‘공무국외출장 위기관리지침’은 출장자의 안전을 위해 출국 전, 출장 중, 귀국 후 등 단계별로 유의해야 할 사항 및 조치해야 할 사항을 담고 있으며, 특히, 출장지역의 안전성 파악요령, 사전 예방접종 실시 정보, 해외에서의 비상시 행동지침(신체이상 발견에 대비한 비상 연락 체계 구축), 귀국 후 지속적인 관리 의무 등 출장자가 필수적으로 확인하고 준수해야 할 사항을 꼼꼼히 제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일반적인 유의사항과 함께 우리부의 다양한 업무성격상 특별히 주의해야 할 부분을 공연, 체육행사, 취재지원 등 분야별로 명시하였다.

향후에도 문화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가 증대됨에 따라 관련부처와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공무 국외출장자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문화교류 추진을 통해 세계속의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인사과
정태경 사무관
02-3704-9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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